[머니위버] 오늘 알아볼 MBTI 유형은 ESFJ다. ESFJ는 동정심, 정, 눈물, 감수성이 풍부하며 타인에게 이타적인 것이 주된 특징이다. 전 세계 인구의 12%나 차지할 만큼 찾아보기 쉬운 MBTI 유형이다. 하지만 동정심이 많아 냉철한 판단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ESFJ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예의 바름, 기억력 좋음, 감성적, 핵인싸
위의 키워드로 ESFJ를 정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성격 유형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ESFJ 특징은 어떨까?
ESFJ를 한마디로 정의 내리자면 '핵인싸'다. 전 세계 인구의 대략 12%를 차지하는 꽤 보편적인 성격 유형으로, 이를 미루어 보면 왜 이 유형의 사람이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종종 고등학교에서 동아리 부장을 역임하며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며 여러 사람의 관심을 받는 것을 즐긴다. 이들은 또한 훗날 다양한 동호회나 모임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임으로써 다른 이들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고자 노력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정심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쏟으며 화합과 단결을 중요시한다. 타고난 협력자로서 동료애가 많고 친절하며 능동적인 구성원이지만 이야기 하기를 즐기며 정리 정돈을 잘하고 참을성이 많고 다른 사람들을 잘 돕기도 한다. 사람을 다루고 행동을 요구하는 분야, 예를 들면 교직, 성직, 판매 특히 동정심을 필요로 하는 간호나 의료 분야에 적합하다. 일이나 사람들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냉철한 입장을 취하기 어려워한다. 반대 의견에 부딪혔을 때나 제 요구가 거절당했을 때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2. 한 눈에 보는 ESFJ 특징 한 줄 요약
-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
- 강의 시 내용을 이해했는지와 무관하게 고개를 많이 끄덕인다.
- 모든 MBTI 유형 중에서 ESFP와 함께 외향성이 가장 강하다.
- 준비성이 철저하며, 참을성이 많고 타인을 잘 돕는다.
- 남에게 동조하는 경향이 뛰어나며 사람들과의 상호 활동에서 기력이 생긴다.
-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에 아주 민감하다.
- 변화를 싫어하는 편이며, 좋은 음식을 좋아하고, 봉사를 좋아하며 재물을 모으는 것을 즐긴다.
- INTP에 주로 많이 끌리며 매우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경우가 많다. 외국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ESFJ가 좋아하는 유형 1위로 INTP가 뽑혔다.
-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한다.
- 집단의 일이나 목적을 개인의 이익보다 앞세운다.
-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잘한다.
- 리액션이 좋은 편이다.
- 1 대 1보다는 다수 속에 있어야 좋다.
-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기를 잘한다.
- 한 번 생활습관이나 버릇을 들이면 바꾸거나 고치기가 쉽지 않다.
- 국제 정치나 과학 기술에 관한 뉴스에는 문외한이다.
- 남들 챙기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편에 속하지만 챙겨야 하는 책임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챙길 때도 많다.
- 눈치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타인에 관련된 것엔 눈치가 빠르나, 자기 자신과 관련된 것에는 둔한 경우도 많다).
- 이들이 '누구의 이런 면이 별로야.', '이렇게 행동했으면 좋겠어.' 식의 어투가 아닌 '나 얘 진짜 싫어.'라고 확실하게 부정적으로 말했다면 그 사람은 정말 싫은 것이다.
- 사람을 잘 싫어하지 않는데, 그렇기에 이 유형의 사람이 누군가를 싫어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이다.
- 남들을 잘 챙기고 부탁에 거절을 잘 안 하는 것도 맞지만 이렇게 하면서 자신의 이득도 잘 챙긴다.
- 책임감 있고 성실해서 학창 시절 큰 문제 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 게으른 천재 유형인 INTP와 반대로 노력하는 범재 유형이 많으며 교사들이 좋아하는 학생 유형 중 하나이다.
- 즉흥적으로 한 행동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새해라고 금주를 다짐하면 3일 이내에 실패한다. 철저히 계획 후에 행동하는 것이 더 동기부여되는 유형.
- 진지한 이야기보다 가벼운 이야기를 주로 한다.
- 자기주장이 강하지는 않다.
- 남의 말에 '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도 겉으로는 '맞아, 맞아.'라며 동의한다.
- 공감 능력이 좋다. 하지만 진심으로 공감되지 않더라도 적당히 상대방의 기분에 맞춰주는 '가식적인' 공감도 잘 해준다.
- 윗글처럼 처음에는 공감되지 않던 타인의 주장을 들으며 가식적인 공감을 하다가도 '오, 이 말도 일리가 있는데?' 하며 설득 당하는 경우도 잦다.
- 기질이 너무 다르지 않다면 싫어하는 사람들과도 티 내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다.
- 행동보다 말이 앞선다거나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것을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잘 받아준다.
- 역지사지를 잘한다.
- 타인을 진심으로 이해하기 힘들 경우 '그럴 수 있지' 'ㄹㅇ ㅋㅋ' 라는 마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 무례하거나 융통성 없이 사사건건 따지려 드는 사람을 피곤하게 여긴다. 사회성 없는 사람을 싫어한다.
- 현실주의자.
- 세상 물정에 밝다.
- 옳고 그름을 날카롭게 구분한다. 하지만 주위 분위기를 살피며 그에 따라 행동한다.
-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감정적으로 외골수의 모습을 보인다.
- 굉장히 활발하고 사교적인 타입이지만 조용하다고 평가받을 수도 있다.
- 예의가 바르고 친절해서 어느 곳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편이다.
-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주도하거나 리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 완벽주의 기질이 약간 있다.
-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 엄청 생각한다. 말 한마디에도 머리를 굴린다.
- 이성을 볼 때도 첫눈에 반해서 좋다기보다는 옆에서 지켜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미친 듯이 좋아한다.
- 한번 좋아하면 헌신을 다한다.
-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보다 무작정 암기를 잘한다.
- 생각보다 굉장히 철저하고 현실주의적이다. 하지만 남들에게 싫은 소리를 잘 안 하고 대부분 맞춰주기 때문에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다. 화가 나도 웬만하면 묵묵히 참아주는 편이다.
- 정이 굉장히 많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쏟으며 선물하는 것을 좋아한다.(환경과 자신의 경제능력에 따라 갈린다).
- 낯을 가리지는 않지만 확실히 친해지기 전까지는 자신을 다 보여주지 않는 면이 있다(자신은 낯을 가린다고 생각하지만 주위에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 과도한 친절이 타인을 피곤하게 만든다.
- 동정심이 강하고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약자를 잘 도와준다.
-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 예의 없는 사람, 남을 무시하는 사람을 굉장히 싫어한다.
- 돈보다는 사회적 지위, 권위, 명예를 추구하는 편이다.
- 자존감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딱히 티를 내지는 않는다
- 한 번 깊은 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사람들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고 잘 구분한다.
- 학교나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본인은 구성원들을 거의 다 기억하고 있다.
-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칭찬이나 인정을 받고 싶은 일이 생기면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지만 분위기를 띄우고 재밌게 만들고 싶어서 말하는 편이고 진짜 크거나 중요한 일은 그 누구에게도 절대 말하지 않는다.
-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편이다.
- 지금 자신의 위치와 생활에 만족하면서 살아간다. 모든 MBTI 유형 중 평균적인 행복도가 ESFP와 함께 가장 높다.
- 신경성이 매우 낮아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 감정을 잘 느끼지 않는다.
- 지적인 면이 돋보이는 INTP와 반대되는 성격이므로 지적인 역량을 쌓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공부에 관심이 덜한 편이지만, 성실한 성격이므로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열심히 한다.
- 부부가 esfj인 교사라면 오래간다는 말이 있다.
- 감정적으로 상대가 부정을 드러내면 하루 종일 그 생각뿐이다.
- 잘못된 부분에 자책하고 자기검열을 통해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 귀가 얇다.
- 부조리, 악습과 잘 타협하며 그 속에 완벽히 융화된다. 주변 사람들과 붙임성이 좋은 편이라 사회 적응을 매우 잘하는 유형이다. 다만 타인의 반응에 매우 예민한 성격답게 사람한테 크게 데었을 때 상처를 잘 받는 편.
- 오해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 남에게 짐이 되는 게 싫어서 우울하거나 힘들고 지칠 때에도 티를 잘 내지 않고 혼자서 이겨낸다.
- 감정 기복이 적고 평정을 찾는 편이고 이를 위해 노력도 하는 편이다.
- 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한다.
- 건강한 유형과 불건강한 유형의 모습이 정말 천지차이로 다르다. 건강한 유형은 다정하고 책임감 있으며 누구의 말이든 잘 들어주고, 남을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불건강한 유형은 정말 끔찍할 정도로 가식적이거나, 별다른 이유도 없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만으로 계속해서 괴롭힌다. 게다가 이런 불건강 유형의 경우, 어떻게든 모두가 그 사람을 싫어하게 만들기 위해 뒤에서 나쁜 소문을 퍼뜨리고 정치질 중일 확률이 매우 높다.
3. 매운맛 주의! ESFJ 팩폭
-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
-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전혀 두려움이 없고 즐겁고 행복함
-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누군가와 만나서 수다를 떨고 풀어야 함
- 가족, 친구 외에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다 챙김
- 리액션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은 좋아하나 싫은 소리, 조언을 잘 못함
- 감정 기복이 의외로 심하고 얼굴에 티가 많이 나는 편
- 고민 상담을 해 달라는 사람들이 많음
- 남 챙기느라 정작 자기는 못 챙김
- 어디를 가나 인기가 많고 핵인싸
- 어른들에게 사회생활 잘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 부탁이나 거절을 잘 못함
- 걱정, 불안감이 많다
4. ESFJ인 사람은 누가있을까?
ESFJ 연예인, 가수, 아이돌
가린
강석화
강형호
고은(1999)
규현
김경민(트로트 가수)
김남주(Apink)
김도연(위키미키)
김동현(AB6IX)
김준서(위아이)
김태연(2012)
나인(OnlyOneOf)
다영(우주소녀)
동명(원위)
라키(ASTRO)
려욱
리사(BLACKPINK)
민현
박보검
박초롱
박혜원(가수)
서은광
성화
성종(인피니트)
승민(Stray Kids)
시온(원어스)
아이사(STAYC)
양지은
앤디(신화)
에이스
여름(우주소녀)
예지(ITZY)
우영(ATEEZ)
위시(EPEX)
유나(브레이브걸스)
유빈(블링블링)
유선호(2002)
유정(OnlyOneOf)
유키(세러데이)
은채
이대휘
이이경
이채연
장대현
정동원
정훈(1TEAM)
제이홉
종호
준서(BAE17 )(BAE17 )
채정
최성훈(성악가)
쿠기
쿤(NCT)
피오
하늘(세러데이)
혜리
황광희
효정
BM(카드)
박지성(1994)
Mill(OnlyOneOf)
김태형(클릭비)
ESFJ 유튜버, 인플루언서, 정치인, 운동선수
강준현(국회의원)
김두관(국회의원)
김명관(배구 선수)
김연아(前 피겨선수)
러브솔(유튜버)
문호준(트위치 스트리머)
미미미누(트위치 스트리머)
미소정(유튜버)
변성완(행정부시장)
사상훈(프로게이머)
서넹(트위치 스트리머)
수빙수(유튜버)
서민재
오진승(의사 겸 유튜버)
유리글(유튜버)
이근(안보전략 컨설턴트 겸 유튜버)
이낙연(국회의원)
일주어터(유튜버)
정찬헌(야구선수)
파크모(유튜버)
황민경(배구선수)
5. MBTI ESFJ 연애는? (+MBTI 궁합표)
ESFJ는 연애 상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MBTI 성격 유형이다. 특히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연애에 있어서도 해야 할 책임이나 의무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이런 노력에 대해 인정 욕구가 강하며 상대방도 같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즉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연애를 선호한다.
ESFJ의 이상형은?
- '내 사람'이 되어줄 것
- 먼저 다가와 주는 사람
- 적당한 선을 지키는 사람
- 공통점 많은 사람
- 취미 공유할 수 있는 사람
- 다정다감하고, 배려해 주는 사람
-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사람
ESFJ 궁합, 천생연분은 누구?
ESFJ는 ISFP, ISTP와 천생연분 궁합이라고 합니다. ISFJ, ESFJ, ISTJ, ESTJ와도 아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ENTJ, ESFP, ESTP와는 보통 정도의 궁합이며 INTJ, INTP, ENTP와는 좋지 않은 정도, INFP, ENFP, INFJ, ENFJ와는 최악의 궁합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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