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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고춧가루 좋은 고춧가루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

by J&S 2020. 10. 10.

안녕하세요 ^^ 오늘은 좋은 고춧가루 고르는 팁과 고춧가루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고추는 정말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김치없이는 못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따라서 가장 밀접한 식재료는 바로 고춧가루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고춧가루 고르는 방법

 

고춧가루는 우선 고추를 말리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가장 좋은 고춧가루를 판별하려고 할 때 색깔로만 판별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막상 그 색 좋은 고추로 음식을 하면 정말 텁텁하기도 하고 맛이 깔끔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우선 고추를 그냥 말리게 되면 고춧가루를 만들고 났을 때 금방 상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한번 살짝 쪄내는 게 요즘 방식인데 혹시 어릴 때 할머니 댁에 갔을 때 한여름 더운 날에도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방을 데우고 그 방에 고추를 널어놓던 기억이 있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 과정은 고추를 말리기 전 쪄내는 과정과 비슷한 단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고추는 말리는 단계에서도 예전에는 단 한 가지 태양빛에 말리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기계를 통해 말리거나 하우스 내부에서 말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말리는 게 색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흔히들 태양초 고추장이라고 해서 태양빛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추측이 되요. 하지만! 정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계에서 말린 고추가 색이 가장 깔끔하고 곱습니다. 요즘은 말려달라고 할 때 기계에다 넣고 말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는 기계로 말리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추가루의 재료가 되는 고추의 등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좋은 고추로 만들어 진 것이 가장 중요한 맛의 비결이라고 단언이 가능합니다.

 

좋은 고추는 어떤게 좋은 고추일까요?

 

건고추는 표피가 매끈하고 주름이 없으며, 색택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꼭지 부착상태가 양호하고, 크기와 모양이 균일한 것이 좋다.

 

홍고추는 밝은 적색으로 광택이 강하고, 그 겉이 두껍고 통통하며 속의 씨앗이 적은 것이 우수하다. 또한 착색과 크기가 균일하며, 꼭지의 신선도가 양호한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골라야할 고춧가루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대장균이 없을 것.
  • 빛깔이 밝은 선홍색으로 건조된것.
  • 고추 꼭지와 꽃 받침이 완전히 제거된 것으로
  • 가공된 고춧가루.
  • 위생안전에관한 인증을 받은곳에서 가공된것.
  • 잔류농약이 없어야한다.
  • 원산지가 증명 가능하여야 한다.

고춧가루 보관방법에 대해서..

 

 

고추가루의 보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바람이 잘 안 통하거나 너무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거나 눅눅해지고 변색되는 경우가 있어 안됩니다. 따라서구입한 고추가루는 몇 봉지로 나누어 깨끗한 비닐 봉지에 넣고 겹겹이 싸서 묶도록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한 번만 싸지 말고 여러 겹겹이 비닐 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하면 고추가루의 변질을 막을 수 있어요. 몇 봉지로 나누어 보관하면 다음해 여름까지도 끄떡없이 햇 고추가루를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정리해드리면 비닐봉지에 겹겹이 싸서 보관하는게 제일 BEST라는 것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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