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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나친 음주 등.." 간암을 알리는 10가지 신호

by J&S 2021. 9. 17.

간암을 알리는 10가지 신호

 

 

[머니위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 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도 발병률이 높은 암이기도 하다. 바로 간암이다. 한국 남성 같은 경우에는 위암, 대장암, 폐암 다음으로 가장 발병률이 높다. 

 

특히나 오늘 알아볼 간암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게 된다고 한다. 병원에 가서 암을 진단받았을 때는 암이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항상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오늘은 놓치기 쉬운 간암의 발병 원인과 초기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간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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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이란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뜻한다. 간암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먼저 간 고유 세포의 변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과 간 이외의 장기에서 전이된 '전이성 간암'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간암은 원발성 간암인 '간세포암'으로 전체 간암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40~80%는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로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서 가장 쉽게 발병되므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2. 간암의 원인

    1) 지나친 음주

    지나친 음주는 간암 발병의 주된 원인

    첫 번째 원인은 대부분 알고 있듯이 '술'이다. 음주는 간에 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행위입니다. 간암 발병 역시 지나친 알코올 섭취와 아무런 관련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소는 알코올 자체가 1급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를 유발하고, 이를 방치하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최근 대한 간암학회 발표에 따르면 매일 소주 2잔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 관련 질환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2) B형, C형 간염

     

     

    간암은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들로 인하여 만성 간염 및 간경화가 간암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3) 비만

    비만으로 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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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인 사람들도 간암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비만과 관련된 인슐린 저항 상태가 발암과정을 촉진하는데, 비만인 사람의 간암 발생률이 정상 체중일 경우의 약 2배를 상회한다고 한다. 

     

     

     


    3. 간암 초기 증상 10가지는?

    1) 체중 감소

    이유없는 체중 감소에는 간암을 의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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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런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모든 암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2) 식욕상실

     

     

    간에 이상이 있다면 식욕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식사를 조금 했는데도 지나친 포만감이 느껴진다면, 간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볼 필요가 있다.

     

    3) 가려움증

     

     

    황달을 유발하는 피부에 담즙염이 축적되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보통 가려움증을 심각한 증상으로 여기지는 않지만 간 기능 장애와 관련된 가려움증은 매우 심할 수 있다.

     

    4) 부기와 호흡곤란

    간암의 증상 호흡곤란

    복수로 지칭되는 복부에 체액 축적은 간암을 암시할 수 있다. 처음에는 팽만감을 느낄 수 있는데, 옷이 허리에 잘 맞지 않거나 체중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벨트 사이즈가 변경되면 한 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복부에 체액이 쌓여 폐를 위로 밀어 숨을 쉬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5) 구역 및 구토

    간암이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있으며, 이는 다른 질병에서도 발견될 수 있는 증상이다.

     

    6) 오른쪽 복부 통증

    고통, 불편함이 동반되어 오른쪽 복부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 통증은 종양의 압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인데, 숨을 깊이들이 쉬고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서 가볍게 위로 누르게 된다. 간이 비대해진 경우 간 가장자리가 복부에서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7) 오른쪽 어깨  통증

    간암의 경우 어깨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종양은 뇌가 실제로 간에서 나올 때 어깨뼈에서 오는 통증을 알려주는 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데, 이 통증은 일반적으로 오른쪽 어깨에서 느껴지지만 양쪽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심해진다면 통증이 등으로 확장될 수도 있다.

    8) 피로

    장기적인 피로도 간암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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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는 모든 사람들이 피곤해 보이지만 암에 관련된 피로는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에 관련된 피로는 보통의 피로와는 다르며, 숙면을 취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 이런 증상은 6개월에서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9) 황달

     

     

    황달은 눈의 하얀 부분뿐만 아니라 피부가 노랗게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피부에 담즙염이 축적되어 발생한다.

     

    10) 복부 덩어리

     

    오른쪽 갈비뼈 바로 아래에서 매우 심한 덩어리나 부기가 느껴질 수 있다. 이 덩어리는 고통스럽지 않으며 통증이 있으면 덩어리 주변도 또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간암은 때때로 비장의 확대를 유발하여 왼쪽 위 복부에 통증이나 덩어리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거나 의심이 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초기에 빠르게 암을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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