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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에 숨겨진 해외 같은 여행지

by J&S 2021. 7. 14.



[잡앤스토리] 벌써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어려워져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계실 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국내에 있는 해외 같은 여행 스폿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이게 국내인지 해외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네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자연스레 모여 살기 시작한 곳이죠. 중국 특유의 붉은색 간판과 홍등, 화려한 거리가 마치 중국 베이징 한복판에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수도권인 만큼 당일치기로 다양한 중국음식과 문화를 느끼러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부도 바다 향기 테마파크는 네덜란드에 와있는 느낌을 준답니다. 광활히 펼쳐진 평야에 아름다운 튤립과 나무들이 무성하게 피어있는데요. 그 사이사이에 풍차가 이국적인 조화를 만들어 낭만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 답니다.

instagram @ eun_ji_1226
instagram @ _____jung.hee

 

 

특히나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포토존이 많아 연인들 혹은 가족들끼리 함께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주차시설 또한 매우 편리하며 수도권에서 얼마 멀지 않으니 주말에 갔다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는 지중해 마을이 있는데요. 이국적인 유럽풍의 건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답니다. 마치 강렬한 햇살이 비치는 지중해 마을을 연상시키는데요. 

instagram @ jjielly / instagram @ _eunjoo_cho_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양식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한 원형 모양의 파란 지붕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에 위치해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는 모래가 쌓여 생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끝없는 모래 풍경이 펼쳐진 모습에 해외의 어느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instagram @ sua_ssi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모래가 쌓여있는 사구이지만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자랑한다고 해요. 

주변에는 꽃지 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도 자연 휴양림, 안면암, 태안해안국립공원 등 멋진 여행지가 많이 있으니 하루에 묶어 들러보기도 좋은 코스입니다.


해외여행 만족도 1위 국가인 스위스에는 알프스가 있죠. 우리나라에도 있는데요. 바로 대관령 양 떼 목장입니다. 

instagram @ _08x31

 

특히 고지가 높아 무더운 여름에도 선선해 활동하기에 좋은데요. 푸른 초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아름다운 목장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스위스 알프스의 한가운데에 와있는 느낌이 들 거 같네요. 

instagram @ jsy0424

 

이번 여름은 양들과 함께 대관령의 대자연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국내이지만 국내같지 않은 여행 스폿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의 이국적인 정취가 그리워 지신다면 이번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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