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앤스토리] 7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게다가 늦은 장마로 인해 그렇게 분위기가 들떠있지는 않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고 장마철인 지금 비가 오면 더 운치 있는 여행지를 오늘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여행지 소개에 앞서 장마철 여행지 선택에 있어 간단하게 가이드를 정리해드릴게요.
1. 이동 거리 - 빗속 운전 및 도보 이용은 짜증만 높일 뿐!
2. 산사태, 물 범람 우려가 있는 곳은 NO!
테라로사는 제주 쇠소깍 부근에 위치한 카페랍니다. 본점은 강릉에 있는데요. 본점인 강릉과는 또 다른 제주도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카페보다도 커피의 맛과 향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커피의 향과 맛은 물론 카페의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더욱 살아있게 해준답니다. 벽의 대부분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제주도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비가 오는 장마철에도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감귤밭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이때 비로 인해 운치 있는 감귤밭을 볼 수 있어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instagram @ksyxn
다음은 서울에 자리한 서울 식물원입니다 서울 식물원은 마곡나루역과 양천향교역 정중앙에 위치하여 서울이나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여행지입니다.
커다란 온실은 2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기후를 기준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그 기후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들을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 식물원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스카이워크입니다. 마치 하늘 위를 걸어 다니면서 식물원을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창문 너머로 내리는 비를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남해에 자리한 남해 오션하임 풀빌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해 오션하임 풀빌라 큰 통유리 너머로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특히 가장 좋았던 점은 침실에서도 오션뷰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넓은 객실 면적과 단층 객실로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 및 연인 펜션으로 적합한데요.
객실은 거실 겸 주방과 침대 룸, 온돌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비 오는 날에 통유리 너머로 남해 바다를 만끽하는 건 어떨까요?
instagram @kimhayoung_babo
여러분은 놀이공원 좋아하시나요? 국내에 놀이공원 하면 에버랜드나 롯데월드가 가장 먼저 생각나 실탠데요.
롯데월드는 실내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비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죠. 잠실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은 최고인데요. 신밧드의 모험을 시작으로 혜성 특급, 자이로드롭, 모노레일, 파라오의 분노, 아틀란티스 등.. 재밌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넘쳐 나는데요.
다양한 기념품이나 퍼레이드와 같은 공연 행사도 있으니 비 오는 날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가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instagram @on_you.06
마지막으로는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생물을 담아내고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총 16개의 공간이 각각의 테마로 나누어져 꾸며져 있답니다.
전시 수조 183개, 사육 수조 90개, 수량 3,500톤으로 구성된 대형 수족관인데요. 특히 바다 왕국, 해저터널, 딥블루 광장은 고래와 같이 굉장히 어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말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여담으로 국내 최대 상어 서식지라고 하네요. 무덥고 우울한 이 시국에 푸른 바닷속으로 들어간다면 한결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면 오히려 좋은 풀빌라와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름 휴가 시즌과 장마철을 동시에 맞이하여 혹시 다른 플랜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올 여름 한번 비가 올 때 한번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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