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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현대인이 걸릴 수 밖에 없는 질병 5

by J&S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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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버] 현대인의 대부분은 의자에 앉아 지내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것이 편해 보인다 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건강에는 전혀 좋지 않다는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장시간의 좌식 생활로 인해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루 평균적으로 7~8 시간 이상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의자병이라 한다. 그렇다면 오늘은 어떠한 질병들에 현대인들이 자주 노출되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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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출근을 하면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업무를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키보드에 손이 올라간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 관련 전화를 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손가락은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한다. 손목터널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면 손가락이 저리거나 아프고 엄지의 힘이 빠지게 되는데 이를 손목터널 증후군(수근관증후군)이라 한다.

     

    특히 사무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나 50대 이상의 주부에게 자주 발병하는데 오래 방치할 경우 손바닥 근육이 위축되어 치료를 해도 증상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니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질병이다. 

     


    2. 거북목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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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시간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된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다. 가장 큰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이다. 

     

    거북목 증후군이 심해지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심해지는데, 심한 경우 오래 목뼈의 정상적인 역학이 무너져서 목의 관절염과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단순히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흡까지도 지장을 줘서 위험해진다. 목뿔뼈에 붙은 근육들은 갈비뼈를 올려서 호흡하는 것을 도와주는데 거북목 자세는 이 근육들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하여 폐활량이 최소 30%까지 감소하게 된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이 일반인보다 골절의 위험이 1.7배 높고 노인들의 경우 사망률이 1.4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가장 중요한 예방방법은 바른 자세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다. 몸의 중심을 뒤로 가져가는 것이 핵심인데, 어깨를 펴고 턱을 뒤로 당기고 가슴을 피도록 한다. 주기적인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받으면 더욱 좋다.

     


    3. 변비

     

    변비는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학생을 비롯하여 노령층까지도 쉽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특히 영향 균형이 맞지 않는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여러 복합적 원인이 있다. 일주일에 배변을 3회 밑으로 보거나, 잔변감 혹은 변이 심하게 단단할 경우 변비라고 일컫는다.

     

    보통 변비는 식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질병이다.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핵심인데,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아침을 안 먹는 경우가 많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국민 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3명 정도는 아침을 거른다고 한다. 아침 식사는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쾌변에 도움이 되므로 시리얼이나 우유라도 항상 챙겨 먹어야 한다. 또한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도 변비에 좋다. 

     


    4.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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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과도한 카페인 섭취, 모니터와 스마트폰의 불빛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많은 현대인들이 밤잠을 설친다. 바로 수많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불면증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암이나 바이러스 등 면역 질환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특히 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에게 위험하다. 학생 같은 경우에는 수면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성장호르몬이 성장에 관여하고 신진대사와 회복 역할이 어려워질 수 있다.

     

    숙면을 위해서는 충분한 햇살을 받아야 한다. 또한 카페인 섭취를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잠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수면 유도 호르몬이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5. 비만

    만병의 근원이 비만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서 보내다 보면 운동 부족은 일상이 되어버린다. 또한 김치, 찌개와 같은 한국 특유의 식문화로 인해 과다한 나트륨 섭취까지.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중은 증가하기 마련인데, 바로 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다. 

     

    비만의 증상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숨찬 증상, 관절통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사실은 각종 합병증에 의한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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