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정부대책 총정리 (+ 요소수 관련주 요소수 안넣으면?)

 

지난주부터 국내에 요소수 부족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하여 '요소수 대란'이라고 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 나타났으며 국내에서는 요소수 재고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그러면 오늘은 요소수 대란에 대한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

요소수는?

 

요소수는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뽑아내는 요소(암모니아)에 증류수를 섞어 만드는 촉매제를 뜻한다. 그동안 롯데정밀화학과 같은 국내 업체들이 요소를 수입해 증류수를 섞어 요소수 제품을 제조해왔다.

 

-요소수란 물에 요소 성분을 혼합한 것으로, '우레아(Urea, 암모니아 수용액)'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한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정화시키기 위해 디젤차량에 탑재된 SCR(선택적 촉매 감소 기술)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2015년 유럽의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가 국내 도입되어 요소수는 필수요소가 되어버렸다.

 

 

요소수 안넣으면?

그렇다면 만약 요소수가 떨어졌는데도 보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요소수 분사 장치가 열에 노출돼 변형이 일어날 수 있고 질소산화물도 제대로 없앨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후처리 장치가 고장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요소수 보충 신호가 들어오면 바로 보충을 해야한다.

 

 

다만 SCR 개발 이후 초기에 출시된 차량을 제외하고는 최근 출시된 차량들은 요소수가 부족하면 시동에 제한을 걸며,  운행을 하더라도 보충 전까지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요소수 대란 발생 원인은?

 

우리나라는 요소, 암모니아를 전량 수입하고 있는데 70%의 물량을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중국에서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를 내리면서 요소 수입길이 막힌 것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호주와 무역분쟁으로 석탄 부족 등을 겪으며 석탄을 원료로 하는 요소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요소수 대란으로 생기는 문제

 

1. 12월 정도에는 국내 요소수 재고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2. 10L 당 1만원 정도 였던 요소수 가격은 최근 1만5000원대까지 올랐고, 사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 요소수 10L를 넣으면 1만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승용차와 달리, 화물차는 300km정도만 주행 가능하다.
4. 따라서 요소수 대란이 물류 대란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요소수 대란 정부대책

 

1. 국내 요소수 수급현황 모니터링 및 긴급 물량 우선 수입 재개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 협조 요청하고 있다.
2. 다양한 외교 라인을 통해 중국 정부의 협조를 지속 요청하고 있는 중이다.
3. 11월 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요소 수급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관계부처 회의 개최하고 있다.
4. 중국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국 외에도 러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요소수 수입에 대한 다변화 방안을 업계와 검토하고 있다.

 

요소수 관련주는?

 

요소수 관련주는 롯데정밀화학, KG케미칼, 휴켐스, CJ대한통운, SK네트웍스 등이 있다. 특히 롯데정밀화학은 화학비료 및 관련 제품의 제조를 영위하는 기업인데 요소수 생산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요소수 대란 총정리 (+ 요소수 안넣으면 요소수 관련주)

 

 

위드 코로나 뜻 총정리 (+시행 시기, 위드 코로나 조건, 방역 수칙, 사회적 거리 두기)

 

 

미환급 보험금 찾는 방법 완벽 정리(+ 건강보험·국민연금)

 

 

무직자 소액대출 BEST 5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