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부 정책 정리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완벽 정리 (+비용, 병∙의원 찾는법,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by J&S 2022. 2. 7.

 

30만 확진자가 훌쩍 넘으면서 오미크론 체제로 대응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정책이 전면적으로 개편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선별진료소 PCR 검사 제한인데요.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제한된 PCR 검사 대상

     

    먼저 PCR 검사가 제한되게 됩니다.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준 또한 달라졌는데요. 아래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60세 이상 노인
    2. 보건소 통보 완료 된 밀접접촉자
    3. 일반 성인 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또는 자가진단키트 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집에서 한 키트로 두줄이 나온 경우 키트 (반드시 밀봉)를 들고 선별진료소나 병원 방문)

     

    위에 해당하는 사람만 PCR검사가 가능하며, 그 외에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선별진료소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무료) 가 진행되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불가능 할 경우 키트를 집으로 가져가서 해도 된다고 합니다. (단, 본인 것만 제공, 가족껀 따로 받을 수 없음)

     

     

    [20220411 변경]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비용 및 절차는?

     

    이제는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 진단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그렇다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란 무엇일까요?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 감염여부를 15분~30분만에 알수 있는 검사입니다. 기존에 이루어진 PCR 검사로 인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빠르면 반나절, 늦으면 하루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는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 빠른 치료를 받을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1. 선별진료소 방문 하여 무료로 검사 (4월 11일 부터 보건소 검사 중단)
    2. 의원은 진찰료가 5천원, 병원은 6천 5백 원 

     

    약국에서 개인이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오더라도 결국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 등에 재방문해서 PCR 검사를 최종적으로 받아 양성을 확인해야 하며 이렇게 최종적으로 양성이 확인되어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 보건소에서 보내주는 재택치료키트로 재택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 병∙의원 찾는법

    현재 정부에서 지정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431곳을 비롯하여 일부의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합니다.

     

    우리 동네에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병원이나 의원은 네이버 지도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1. 네이버 지도를 실행하여 상단에 선별진료소를 클릭
    2. 이후 소카테고리에 승차검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이 있는데 원하는 카테고리를 클릭

      그럼 본인 위치 주변에서 검사가 가능한 곳들을 확인이 가능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
    2.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현황을 클릭하여 확인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사용방법

     

    1. 검사용 디바이스 봉투 뒷면의 유효기간을 확인한다. 밀봉한 채로 실온에 보관할 경우 유효기간이 2년이다. 파우치를 뜯어 방습제의 색상을 통해 노랑이면 유효하고 초록이면 무효하다. 봉투의 유효기간과 방습제의 색상을 확인한다. 봉투에 적힌 유효기간과 방습제가 노랑색임을 확인한다.

    2. 용액통과 노즐캡 봉투를 뜯고, 용액통의 뚜껑을 벗겨 박스의 용액통 꽂는 곳에 용액통을 꽂아 둔다. 용액통의 뚜껑을 벗겨 박스의 용액통 꽂는 곳에 꽂는다. 용액통의 뚜껑을 벗겨 박스의 용액통 꽂는 곳에 꽂는다.

    3. 멸균 면봉을 꺼내 멸균 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약 1.5cm까지 넣고 10회 이상 문질러 검체를 체취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할 때 면봉을 콧속 깊숙이 넣는 것처럼 하지 않으니 아프지 않다. 이때 면봉 머리 부분을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주고 난 후 면봉을 쥐어 짜내며 용액통에서 꺼낸다. 용액통의 노즐캡을 눌러 닫는다. 용액통의 노즐캡을 눌러 닫는다. 용액통의 노즐캡을 눌러 닫는다.

    5. 용액통을 거꾸로 들어 용액통의 용액을 모두 짜지 말고 검사용 디바이스의 검체점적 부위에 4방울만 떨어뜨린다. 검사용 디바이스의 검체점적 부위에 4방울만 떨어뜨린다.검사용 디바이스의 검체점적 부위에 4방울만 떨어뜨린다.

    6. 검사 결과는 15분이 지난 후 정확히 알 수 있지만 3분 정도 지나니 서서히 분홍색 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15분 후가 되니 선홍색 선으로 진하게 변한다. 3분 정도 지나니 서서히 분홍색 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3분 정도 지나니 서서히 분홍색 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7. 15분 후 검사용 디바이스에 나타난 선을 통해 감염여부를 판별한다. 대조선(C라인)만 선이 나타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검출된 걸 의미한다.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모두 나타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걸 의미하니 선별진료소를 찾아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조선(C라인)이 나타나지 않거나 시험선(T라인)만 나타난 경우는 유효하지 않은 결과다. 테스트 과정이 잘못 되었거나 중간에 오염물질이 들어간 경우니 새로운 검체와 디바이스로 다시 검사해야 한다.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모두 나타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걸 의미한다.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모두 나타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걸 의미한다.  

    8. 검사가 끝나 음성이 나왔다면 디바이스, 용액통, 노즐캡, 멸균 면봉을 폐기용 비닐 봉투에 넣어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만약 양성이 나왔다면 그냥 버리면 안 된다. PCR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 갖고 가 선별진료소 폐기물에 같이 버려야 한다.


    음성일 경우 디바이스, 용액통, 노즐캡, 멸균 면봉을 폐기용 비닐 봉투에 넣어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음성일 경우 디바이스, 용액통, 노즐캡, 멸균 면봉을 폐기용 비닐 봉투에 넣어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검사 결과 필자는 대조선(C라인)만 선홍색 붉은선이 생겼으니 음성이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받은 아내도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했더니 역시 음성이 나왔다. 자가검사키트가 보조적인 수단이니 음성이 나왔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