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버] 혹시 전 세계 최대 부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가? 바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다. 테슬라 주가의 폭등이 이어지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은 1,880억 달러(약 202조 2,235억 원)를 뛰어넘었다고 한다. 2017년부터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던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를 제친 것이다.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그가 세계 최고 부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생각이 행동을, 행동이 습관을,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는 얘기가 있다. 일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방식을 따라 하다 보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돈보다 중요한 것
일론 머스크가 우주 사업체인 스페이스 X를 시작했으나 수익성을 고려하자면 전혀 좋지 않은 사업이었다. 특히 많은 전문가들이 자체적으로 로켓을 개발해서 우주에 나가겠다는 일론 머스크를 비웃고 사기꾼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는 돈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다. 혹시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 일론 머스크인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는 올해로 50세가 되는데 부자로 죽을 거 같지 않다고 밝혔다. 화성 기지 건설에 대부분의 재산을 쓸 것이라고 한다.
2. 열정
일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성공은 그의 화성 기지 건설 계획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미래가 더 나아졌으면 하는 신념,
인생을 발전시킬 새롭고 흥미로운 일들을 하고 싶은 열정 등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그의 동기가 돈이 아닌 화성에 사람을 이주시키려는 그의 의지였다.
일론 머스크는 발명가보다는 엔지니어에 가까우며,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 그에게 최고의 가치는 은행 잔고가 아닌 바로 열정이 아닐까?
3. 최대한의 목표
그는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고, 화성을 식민지로 삼으며, 진공 터널을 지어 기차가 다니도록 하면서, 인간 뇌를 AI와 결합하고, 태양열과 배터리 산업을 혁신하고 싶어 한다. 그는 결코 바로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크지 않은 목표, 현실 지향형 목표가 큰 성공을 할 수 없는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대다수 회사가 "점진 주의자"라 말했는데, "대기업의 CEO가 그다지 형편없는 발전만을 추구하는데, 생각보다 성과를 내는 데도 오래 걸리고, 심지어 성과를 제대로 내지 않는다고 해도 CEO 본인의 책임으로는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일종의 책임 회피 방식이다.
4. 모험을 즐겨라
사업을 잘하려면 그 정도 용기는 있어야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대다수 사람보다 훨씬 더 큰 위험부담을 안고 사업을 해왔다. 그는 2002년 페이팔과 Zip2를 매각했고 2,000억 원이라는 돈의 절반을 사업에 할애했다. 하지만 스페이스 X는 발사가 실패했으며 테슬라는 제조, 공급, 디자인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모험을 택했다. 바로 그의 전재산을 모두 회사에 투자했고, 그 결과 세계 최고 부자라는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이다.
5. 철저한 멘탈 관리
일론 머스크가 많은 실패를 경험할 당시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조롱하고 비웃었다. 그 당시 머스크는 "무조건 해낼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해내고 싶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타인의 비난과 비판을 철저히 무시했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2020년 10월 스페이스 X의 자산 가치는 108조 원가량으로 추산됐고, 이제는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열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다. 결국에는 비판과 비난을 추진력으로 바꾸어 더욱더 높은 위치에 오르게 된 것이다.
댓글